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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편지 (2012년 3월 21일 접수).

글쓴이 : 강근수 날짜 : 2012-03-21 (수) 16:44 조회 : 810
집사님!
그 동안 어려운 일들이 있었군요.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안 좋아졌어요.
이곳 아프리카에도 저희가 안식년을 떠나기 전보다 물가가 50%정도 올라 있었어요.
시장을 가도 쌀 값이 1200실링기에서 2200실링기로 올랐고요.
현지인들을 어떻게 살아갈까? 싶네요.
수입하는 공산품은 말할것도 없이 비싸요.
집사님!
어려울수록 용기를 잃지 마시고, 기도하면서 주님의 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위해서 저희들도 새벽 기도회와 저녁 기도회 시간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한국의 겨울에서 이곳의 한 여름으로 이동하였기에, 도착한지 이틀만에 땀띠가 온 몸을 뒤덮어 고생을 하면서 이곳 생활에 적응하면서 그 동안 쌓였던 일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식년 동안 쉼이 우리를 이곳에서 쌓여있는 일들로 강행군 하게 하는군요.
소망구역 식구들에게 안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역의 이름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소망을 잃지 마시고, 기도하면서 주님 앞에 소망을 가지시기를 .....
어렵고 힘드신 가운데서도 아프리카 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후원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안부 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탄자니아에서도 날마다 새벽기도회와 저녁 기도회에서 기도하고 있음을 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망 구역 모든 식구들 힘내세요.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탄자니아에서 홍철, 유진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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