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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편지(2012. 7.13 접수)

글쓴이 : 강근수 날짜 : 2012-07-13 (금) 06:26 조회 : 819
권사님!
감사드립니다.
권사님께서도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아무리 바쁘셔도 건강은 챙기세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고들 합니다.
저희들도 안식년에서 돌아와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요즘 하루 하루를 살아있음을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안식년에서 돌아와보니, 모든 물가가 50-100%까지 올라서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몰라요.
공산품의 90%이상이 수입품에 의지하다보다, 기본적으로 비싸던 가격에 50-100%까지 오른데다 곡물까지 선진국에 수출하다보니, 덩달아 올라서 현지인들도 살기가 힘드니까 떼 강도를 돌변하여 속수 무책으로 당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강도질을 하니..., 사역으로 인하여 현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선교사들 중, 한국인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 한국 선교사 가정을 돌아가면서 총을 든 떼 강도가 집안에서나 집 대문앞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있어 선교사들을 불안에 떨게 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현재 지부 회계인 독신 여성 선교사는 한 달 동안 대문 앞에서, 그리고 주일밤에는 집안으로 떼 강도 8명이 문을 부쑤고 집안으로 들어와 사역 장비와 현금, 핸드폰등등을 털어갔습니다. 다행이 저항하지 않아서 몸은 다치지 않았지만 심리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 제가 7월부터 지부 회계라서, 한 달에 몇번씩 은행 출입을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은행에서부터 오토바이로 뒤를 좇아와서 강도질을 하니, 선교사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사님!
단기 선교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탄자니아에서 홍철, 유진숙 드림
*이 편지는 전혜미 권사님께서 받으신 것을 제에게 보내주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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