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
안녕 하세요.
저희들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달이 되면 집사님의 안부 편지를 기다리는 것이 버릇이 된것 같습니다.
이곳은 건기로 인해서 흙먼지가 많이 일어나고, 점점 성탄절을 향해 가면서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요즘은 새로 지은 교회 공사가 미비된 부분을 조금씩이나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사역도 잘 진행되고, 테게타 교회와 징가 교회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칼빈 신학교는 마지막텀 방학에 들어갔고,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새 학년이 시작됩니다.
유진숙 선교사는 지부 회계로서 지부 살림을 감당하다, 지난 7월 정기 총회에 지부 서기로 선출되어 지부의 모든 행정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날마다 기도회 시간에 새빛교회와 소망구역을 위해서 늘 기도하고있습니다.
또한 교회 보수 공사가 잘 마무리 되어 한인교회로 인수 인계가 잘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 안부 전해주시고, 전혜미 권사님과 소망구역 구역장님과 식구들께도 안부 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소식드리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탄자니아에서 홍 철, 유진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