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
그 동안도 주님의 은혜중에 평안하셨는지요?
이곳 탄자니아는 우기철이 지나고 건기가 시작되어, 1년중 가장 시원한 계절을 맞이했습니다.
저는 본부에서 주체하는 여성선교사 수련회 참석차 고국을 방문하여 수련회를 마치고 안과에서 많이 진행되고있는 백내장 수술을 마치고 2개월간의 회복기를 채우지 못하고 선교지로 복귀하여 이번 주간에 있었던 정기 총회를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지내고 이제 총회도 마치고 어제 마지막으로 지방에서 총회에 참석한 선교사님을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저녁 늦게서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달간 방학에 들어갔던 유치원도 월요일에 개학하게 됩니다.
테게타 교회는 은혜중에 성장하고 있으며 그 동안 믿음이 자란 성도님 중에는 십일조와 감사헌금도 드리고있습니다.
징가 교회도 모슬렘 지역에서 서서히 뿌리를 내리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작은 아들 선교는 해군 장교 1차는 합격했고 2차는 8월 말쯤에나 합격자 발표가 난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기까지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 소망교역 식구가 되신 집사님 부부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환영합니다.
새빛교회에도 새로운 변화들이 있군요.
주님의 향한 봉사와 헌신에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지금쯤 아이티 단기 봉사도 가셨겠군요.
주님은 말없이 섬기고 봉사하심을 기억하고 기쁨으로 채워주실겁니다.
소망 구역 최집사님을 비롯하여 권사님들과 집사님들께와 모든 분들께 안부 전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홍선교사의 섬기는 칼빈 신학교도 7월 초에 졸업식을하고 신입생 모집을하고 9월에 새학기를 시작하게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필요한 주님의 소명 받은 신실한 신입생들이 들어와서 하나님의 일꾼이 배출되기를....
김목사님, 전혜미 권사님과 교회에 안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소망구역 모든분이시기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탄자니아 선교사 홍철, 유진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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