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
안녕 하세요.
소망구역의 권사님들, 집사님들과 구역에 모든 분들도 평안하시죠.
저희들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 동안 이곳이 대선과 총선으로 치안이 매우 좋지 않아서 선교사들과 외국인들이 피신을 가기도 했지만, 이제는 선거도 끝났고 정권이양도 된 상태로 점점 안정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 작은 아들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체력검진에서도 합격을 했고 11월 27일에 장교 임관식을 한다고 어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기도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소망구역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력하여 아름답게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은 합심하여 드리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살아계신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거듭해서 고백합니다.
교회 이전 문제도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쉬지 않고 기도한다면 주님의 때가 이르면 응답하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들도 날마다 새벽기도회시 새빛교회와 소망구역을 위해서 기도하고있습니다.
날마다의 삶이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간증이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구역이 새로이 편성이 됐나봅니다.
새로 소망구역으로 오신분을 축하드리며, 환영합니다.
김목사님께 안부 전해 주시고, 전혜미 권사님, 장로님들께도 안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와 후원 거듭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탄자니아 선교사 홍철, 유진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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