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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 선교사님의 편지

글쓴이 : 권경준 날짜 : 2009-12-12 (토) 22:11 조회 : 840

참고로, 전혜미 권사님 (선교팀장) 수신으로 편지가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권사님!
> 보내 주신 선교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교회 재정이 어려우신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시는 새빛 교회와
> 소망 구역 믿음의 권속들, 권사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 새벽 기도회시 권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 추운 날씨에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당뇨는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홍 목사는 날마다 비타민만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 운동을 싫어하고,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데,
> 가급적이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목사님께 기도와 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채 제욱 집사님께서는 안녕 하신지요? 따님은 많이 자랐겠군요.
> 권경준 집사님 가정도 평안하신지요?
> 김이선 집사님, 김득한 집사님, 인승환, 이경선, 한태희, 한경 성도님께도
> 안부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직분을 몰라서)
> 그리고 이응복 집사님께도요. 날마다 믿음 가운데, 승리하기길 기도 한다고
>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는 얼마 전에 이슬람 청년이 찾아와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여 자기의
> 종교 집단과 가족, 친척들에게서 버림을 받아서 갈 곳이 없다하여,
> 모든 성도님들이 그 청년을 불쌍히 여기고, 환대하여 받아드려 섬기고, 교회 안에서
> 다른 학생들과 지내도록 허락하였는데, 고3학생의 학비를 훔쳐 도망한 이후, 계속
> 한 밤 중에 도둑이 들어 물건들을 도둑을 맞았습니다.
> 이제 한 주 뒤에는 신학교가 한 달 방학에 들어가고, 2주후에는 유치원도 방학을
>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작한지 얼마 않된 언어 학교는 계속 진행이 됩니다.
> 이곳 언어인 스와힐리를 가르치게 된 동기는 이곳 탄자니아에 온 신임 선교사들이 형편상 언어 학교를 가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집에서 현지인과 공부를 한 선교사들과, 언어학교 학비를 몽땅 도둑을 맞은 선교사들, 그리고 언어 학교 과정을 마쳤지만, 말이 되지 않아서, 고심하던 3년 미만의 선교사들이 부탁을 했는데, 일이 많아 거절을 했는데, 선임 선교사들이 신임 선교사들을 도와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고 거듭 청을 하여 더 이상 거절 할 수 없어, 시작 했는데, 너무 일이 많아서 부담이 됩니다. 유치원이 방학하면 시간을 더 늘려 달라고
> 하여, 아침에 시작하여 점심때까지 할 예정입니다.
> 권사님!!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언제 이곳 탄자니아도 한번 방문하셔야지요.
> 권사님 !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건강 하세요.

탄자니아에서 유진숙 선교사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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