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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쓴이 : Dexter 날짜 : 2015-07-08 (수) 14:03 조회 : 880
소식이 좀 늦어졌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전하는 소식이네요.
모두 주안에서 평안하시죠?
저희들도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입주하기로 한 아파트가 완공이 안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평창에서 론자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숙사에 혼자 있고 아내는 부모님댁이 있는 일산에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특히 주일에는 그런 생각이 더 심하게 납니다..
저희가 얼마나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지 실감하게 되네요...
(편식을 하면 안되는 걸 알지만)
새빛교회를 통해 만나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주 사랑 안에서 함께 나누었던 우리들의 나눔이 얼마나  큰 것인지 떠나보니 알게 되네요...

더운 여름에 건강하시고, 선교의 아름다운 열매를 위해 기도할게요.

김천형/이정미 드림

PS: 한국 내 연락처입니다. 010-2693-3181

새빛교회 2015-07-08 (수) 19:39
ㅎㅎㅎ 집사님.. 김현수 목사입니다.
함께 먹던 "뽀"가 너무그립습니다.
김대업 목사님과 가끔 가기는 하지만, 목사님도 저도.. 집사님이 안계시니, 실란초 빠진 포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빨리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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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 2015-07-08 (수) 20:01
목사님.. 반가워요.. 뽀, 실란초, 듣기만 해도 울렁거리는 단어들입니다...
실란트로 빠진 포는 목사님한테는 최악의 느낌이지만 김대업 목사님한테는 최고의 느낌 아닌가 싶네요..ㅎㅎ
심심해서인지 말 장난 한번 해봤습니다. ㅋ 8월에 가면 함께 먹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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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찬 2015-07-09 (목) 06:42
어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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